제주한라대학교, UNLV와 2025년 동계 단기 프로그램 논의

제주한라대학교가 네바다 주립대학교 라스베가스(UNLV)를 방문하여 2025년 동계 단기 프로그램(2025년 1월 26일 ~ 2월 22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UNLV 캠퍼스 방문

이번 방문에서는 UNLV 공과대학의 4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의 공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IoT,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UNLV 연구시설 견학

UNLV의 최신 메이커 스페이스와 공학 실험실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론 수업과 실습 프로젝트를 균형 있게 결합한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UNLV 협력 논의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공학 교육뿐만 아니라 그랜드 캐니언을 포함한 미국 국립공원 2일 답사 등 문화체험 활동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기술 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교는 “UNLV 공과대학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 대학의 RISE 프로젝트 목표와 완벽히 부합한다”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국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UNLV 측은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 겨울 첫 학생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동계 단기 유학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인공지능공학과 사무실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