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대표단이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교의 디자인스쿨(d.school)을 방문하여 RISE 프로젝트를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을 탐색했다.
d.school의 학제간 협력과 실습 중심 학습을 결합한 독특한 교육 방식은 제주 지역의 교육 혁신을 위한 우리 대학의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했다. 특히 체험 학습을 강조하고 ‘행동 지향적 편향’을 추구하는 그들의 철학은 RISE 프로젝트의 목표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머스 유 하르테(Seamus Yu Harte) 교수는 디자인 씽킹이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제주한라대학교는 제주의 고유한 지역적 요구를 해결하면서도 글로벌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역동적인 혁신 허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발견했다”며 “스탠포드 d.school의 혁신적인 교육 방법론을 우리 대학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d.school 측은 “제주한라대학교의 RISE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지역 혁신 비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방법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한라대학교는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