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디지털 기술 및 AI 연구소와 AI 연구 협력 논의

제주한라대학교 대표단(단장: 이영준 교수)이 타슈켄트에 위치한 디지털 기술 및 인공지능 연구소(AIRI.UZ)를 방문하여 AI 연구 및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프로젝트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연구소 개요 및 성과

AIRI.UZ는 1960년대 사이버네틱스 연구소의 전통을 계승한 기관으로, 2021년 대통령령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AI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소로 새롭게 정비되었다.

  • 핵심 연구진 27명, 2024년까지 60명으로 확장 예정
  • 16명 이상의 박사 연구원과 44명의 연구진 활동 중
  • 연구원들의 30건 이상의 과학 논문 발표
  • 2021년 기준 15개 이상의 혁신 프로젝트 진행

주요 협력 논의 사항

  1. 연구 교류 기회 확대
  2. 학생 연구 프로젝트 공동 지도
  3. 전문 연구 시설 및 컴퓨팅 자원 제공
  4. 커리큘럼 개발 지원

AIRI.UZ는 컴퓨터 비전, 음성 처리, 머신러닝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제주한라대학교 AI 교육과정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연구소가 진행 중인 국가 허브리움 식물 인식 및 심장병 진단 프로젝트 등은 AI의 실용적 적용을 강조하며, 제주한라대학교가 지향하는 실무 중심 AI 교육 모델과 부합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 연구 및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AI #Research #Education #Collaboration #DigitalTransformation #Uzbek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