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주최하고 제주한라대학교가 KAIST와 함께 주관한 ‘IJCAI 2024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STAI) 워크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워크샵은 전 세계의 연구자, 실무자, 그리고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통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우리 학과 이영준 교수의 지도 아래 양필성, 이규범 학생이 발표한 포스터 연구다. “Enhancing Promotional Review Detection in Naver Restaurant Reviews: Integrating Large Language Models with Location-Based Data in Jeju”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는 우리 학과의 연구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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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인공지능공학과 연구 발표
- 발표자: 양필성, 이규범 학생 (지도교수: 이영준)
- 주제: “제주 지역 네이버 식당 리뷰에서의 홍보성 리뷰 탐지 개선: 대규모 언어 모델과 위치 기반 데이터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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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 Markus Leippold 교수: “지속가능한 금융 형성에서의 인공지능의 역할”
- Peter J. Morgan 박사: “아시아의 핀테크, 금융 포용성, 금융 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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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토론
- 주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AI 기술의 진보”
- 사회: 김상협 위원장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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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논문상
- 최우수 논문상: Girmaw Abebe Tadesse 논문: “딥러닝과 항공 사진을 활용한 나미비아의 수십 년간의 환경 변화 분석”
- 최우수 학생 논문상: 한상연 논문: “미래 엔지니어와 만나는 행성 경계: AI 기반 탐구”
이번 워크샵은 지속가능한 금융, 환경 모니터링, 윤리적 AI 배치,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AI와 지속가능성의 다면적 특성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우리 학과 학생들의 연구 발표는 AI 기술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제주한라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가 더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학과는 AI를 통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AI 연구와 교육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워크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특히 훌륭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이영준 교수와 양필성, 이규범 학생, 그리고 제주지역혁신플랫폼과 IJCAI-24 조직위원회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제주한라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는 앞으로도 AI 기술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많은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