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대표단이 프랑스 벨리지-비야쿠블레(Vélizy-Villacoublay)에 위치한 다쏘시스템즈(Dassault Systèmes) 글로벌 본사를 방문해 교육혁신 및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제주한라대학교 대표단은 제주지역 혁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다쏘시스템즈의 주요 임원진들과 미래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아모리 슈발리에-샹트피(Amaury Chevallier-Chantepie)와 니콜라스 잔네(Nicolas Jeannée) 임원진과의 미래 인재양성 및 교육 방향 ▲알렉스 드 사(Alex de Sá)와의 스마트시티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알렉상드르 피귀에르(Alexandre FIGUIERE)와의 항공우주산업 혁신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도미니크 앤더슨(Dominique ANDERSON)의 안내로 진행된 3DEXPERIENCE 플레이그라운드 체험을 통해 최첨단 가상 트윈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제주한라대학교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론과 기술 도입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다쏘시스템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