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학과, UCF Exolith Lab 방문 — 월면토 시뮬런트 연구시설 탐방
제주한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2 분 소요
제주한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이영준 교수와 학생들이 2026 글로벌 스페이스 부트캠프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중앙플로리다대학교(UCF) Exolith Lab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월면토(레골리스) 시뮬런트 분야의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국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RATER 레골리스 시설 탐방
이번 방문의 핵심은 CRATER 레골리스 빈(regolith bin) 시설 체험이었다. CRATER는 10×10미터 규모의 시험 시설로, 120톤 이상의 달 고지대 시뮬런트가 채워져 있다. 연구자와 학생들이 실제 달 토양과 유사한 물질을 직접 다루며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시설을 계기로, 제주의 풍부한 현무암 자원을 활용해 월면토 시뮬런트를 현지에서 생산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실현될 경우 국내 우주 연구·교육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
국제 협력 논의

시설 투어 이후에는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제주, UCF, 멕시코 학생들을 연결하는 원격 로버 대회(remote rover competition) 구상이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국제 협업은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관 간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감사 인사

이번 방문을 주선한 UCF 이재성 교수와 연구실 투어를 안내해 주신 Philip Metzger 교수에게 감사드린다. 제주와 UCF 간 우주 연구·교육 협력의 첫걸음으로, 후속 교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