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와 AI 교육센터 개발 논의

제주한라대학교 대표단(단장: 이영준 교수)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대학교(TIU)를 방문하여 AI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커리큘럼 설계, 기술 인프라 구축, 운영 체계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

1. 학생 선발 및 지원

• IT 배경을 가진 20명의 의욕적인 학생을 선발
• 졸업 후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 대상
•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2. 커리큘럼

• 16주 과정으로 구성
• Microsoft Azure 및 AWS 인증 과정 통합
•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맞춘 교육 진행

3. 기술 인프라 구축

• 최신 그래픽 기능을 갖춘 최첨단 컴퓨터 실습실 마련
• 종합 학습 관리 시스템(LMS) 도입
• MS Copilot 등 최신 AI 도구 활용

4. 운영 체계 확립

• 저녁 수업 일정으로 접근성 극대화
• 체계적인 과정 진행 및 학습 로드맵 설정
• 학생 개발 및 인증 과정의 명확한 경로 제공

본 회의를 통해 AI 교육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우즈베키스탄의 미래 AI 교육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일정이 확정되었다.

제주한라대학교 대표단 단장 이영준 교수는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우즈베키스탄의 AI 교육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중앙아시아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AI 교육센터는 첫 번째 학생 그룹을 맞이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TIU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AI 인재 양성 및 글로벌 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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