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는 연간 1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는 4월 21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지자체 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대학교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분야 컨소시엄에 제주한라대학교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컨소시엄에는 세종대학교 외에도 대전대학교, 동국대학교, 제주대학교가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COSS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지만 전공이 달라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대학생들을 위해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들이 공동 참여하는 ‘대학주도형’과 광역시도와 대학들이 공동 운영하는 ‘지자체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연합체는 연간 102억원씩, 총 4년간(2024~2027년)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수립한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자체 지원: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기업 및 산업·연구단지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
- 대학의 역할: 다양한 학과 간 융·복합, 기업 협업, 실험·실습 장비 확보, 학사·교원 제도 유연화 등을 통한 첨단분야 교육과정 개발.
- 학생 혜택: 소속 학과에 관계없이 다양한 첨단분야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 가능.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번 컨소시엄 선정으로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더욱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COS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